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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셀럽 라인업 대공개

박찬호, 이승엽 2년 연속 출사표… 선동열, 신태용과 샷 대결 예고 -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참가하는  셀럽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은 총상금 6억원 규모로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프로암 정규 대회인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스포츠 스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로 지난해 국내에 선보이며 프로골프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스포츠계의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여 레전드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KBO 국제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은퇴 후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설립해 유소년들의 꿈을 지원해주고 있는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사표를 던졌다.


해태 타이거즈(現 기아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선동열과 前 LG 트윈스 김재박 감독을 비롯해 지난해까지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신태용, 대한민국 대표 포인트가드 김승현, 프로배구 해설위원 김상우도 초록 필드 위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정진, 김성수, 이재룡, 이본 등 연예인 군단도 초대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출전 의사를 밝혔다. 장타자로 KPGA 프로 테스트 응시를 노렸던 탤런트 강성진과 함께 박광현, 성우 안지환, 찬성(2PM), 지누(지누션) 그리고 변기수, 홍인규, 정명훈 등 개그맨 사단도 참가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셀러브리티가 함께 경기하는 모습은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2라운드는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쳐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를 이어간다.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출전 선수와 셀러브리티의 2인 1조 팀 경기는 팀 베스트볼 방식으로 대회 3, 4라운드 동안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한 팀의 이름으로 팀 1위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다.


지난해는 엄재웅(29.우성종합건설)이 본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우승을 장식했고, 팀 베스트볼 방식에서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KPGA 김영웅(21.골프존)과 함께 팀을 이뤄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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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