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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가스파리니 선수, ‘사랑의 서브에이스’적립금 환아에게 희망으로 전달

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가스파리니 선수가 ‘사랑의 서브에이스’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환아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서브에이스’는 18-19 V리그 프로배구 시즌 동안 가스파리니 선수가 기록한 서브에이스 1점당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이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인하대병원의 소외된 환우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 시즌 가스파리니 선수는 85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적립금은 인하대병원에서 심실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 희귀질환인 바테르 증후군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태국 국적의 논타왓 환아(남, 만 0세)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를 위해 가스파리니 선수는 16일(목),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환아의 부모를 만나며 뜻 깊은 마음을 전달 했고, 소아병동의 환아들을 찾아 쾌유의 희망을 전했다.

가스파리니 선수는 “올 시즌은 더욱 서브에이스와 개인, 팀 성적에 매진했던 것 같다.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의 선수가 환아에게 희망을 선물해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대한항공 점보스 구단과 인하대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프로배구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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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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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마련에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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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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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횡령 배임액 고소 관련... “회생 방해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지난 6월 24일, 자사 상근감사 고찬태 씨가 제기한 고소 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고소는, 회사의 단순 선급금 계정과목의 특정시점의 합산액을 전부 횡령 배임액으로 고소한 사실관계와 회계적 실체를 무시한 주장에 불과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씨와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주장하는 ‘177억 원 횡령’은 실제 회계자료와 차이가 있으며, 이는 나원균 대표이사 취임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거래 내역을 단순 합산한 수치일 뿐이다. 해당 자금은 모두 외부 감사와 회계 처리 과정을 거쳐 관리돼 왔으며, 주장과 같은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고 씨는 이양구 전 대표의 재임시절 임명된 인사로 ‘상근 감사’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년간 단 1회만 출근한 것으로 파악되며, 어떠한 감사 업무나 자료 검토도 수행한 바 없는 인물”이라며 “감사로서의 기본적 직무조차 수행하지 않았던 인사가 이제 와서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성제약은 “고 씨의 이번 고소는 회사를 장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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