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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이승훈 교수,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 출간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공동 역자 : 침구과 강중원 · 중풍센터 권승원 · 한의약임상시험센터 김태훈 교수 외 3명)’을 출간했다.

2016년 개정된 ‘Medical Acupuncture: A Western Scientific Approach’의 번역본으로, ▲과학적 작용기전 ▲임상 접근법 ▲관련된 기술들 ▲임상 연구 ▲질환 임상 적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서는 침 자극법에 대한 과학적 기전부터 21개 질환에 대한 임상 근거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효과적인 침 치료 부위와 자극 방법, 치료 시간, 전침 치료 시 적절한 주파수(Hz) 등에 대한 과학적·객관적 해답을 제시한다.

이승훈 교수는 “침의 과학적 기전을 알면 전통경락학설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임상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 책이 현대의과학적 맥락에서 침 치료의 가치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역서는 출간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간 일주일 만에 1쇄 판매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전통경락이론에 과학적 접근법을 접목한 침 치료를 바탕으로 임상 진료 뿐 아니라 보건산업진흥원 양·한방 융합과제를 수행하며,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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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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