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명인제약에 무슨일이?...7개 원료의약품 무더기 행정처분 받아

식약처, 약사법 위반 혐의 적용1개월 제조 업무정지 내려

상장 준비에 힘을  모으고 있는 명인제약(주)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리스페리돈 등 7개  품목에 대해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가탄으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브랜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명인제약이  생산관리등에서  관련  약사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실망감을 주고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등의 생산 관리의무 위반(기준서 미준수) 혐의로  명인제약  7개 제품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2019. 6. 13. ~ 2019. 7. 12.)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한달간 생산을 할수 없는   제품은  ‘명인트라조돈염산염(원료)’<제363호>, ‘클로피도그렐황산염(DMF 등록번호:20150129-129-H-273-37, 등록일자:2015.01.29.)’, ‘명인파록세틴염산염수화물(원료)’<제355호>, ‘베니디핀염산염’(DMF 등록번호: 20180827-209-J-181, 등록일자: 2018.08.27.), ‘명인호박산수마트립탄(원료)’<제347호>, ‘리스페리돈’(DMF 등록번호:20050831-10-C-79-03, 등록일자:2005.08.31.), ‘명인트리아졸람(원료)’<제32호>, ‘명인피모짓(원료)’<제212호> 등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