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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 중앙치매센터,‘2019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예선참가팀 모집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위탁운영)는 오는 8월 4일(일)까지 ‘2019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예선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2019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이 치매극복의 염원을 노래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7회째 개최이며, 지난해 열린 ‘2018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에는 30팀 총 981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40명 이내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으로, 참가 희망팀은 오는 8월 4일까지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치매극복송 ‘당신을 기억해요’ 및 자유곡 총 2곡을 녹음한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song@nid.or.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본선 진출자는 8월 21일(수)에 발표된다. 심사를 통과한 총 10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은 9월 20일(금)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팀에게 50만 원, 장려상 1팀에게 30만 원이 수여된다. 특별히 올해부터 인기상을 신설해 2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참가팀의 수상 기회를 확대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합창은 단원 간의 소통과 가사 암기 등을 통해 인지 저하를 늦추고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이라며 “이번 합창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두려움의 대상보다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대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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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