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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누진렌즈에 ‘Pure BLUE UV’ 선보여

에실로코리아가 블루라이트 최신 기술 ‘Pure BLUE UV’를 선보인다.


최근 스마트폰, PC 등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8 트렌드 모니터 디지털 기기 의존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누진렌즈 주요 고객층인 40대의 경우, 절반에 달하는 48.4%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블루라이트로 인한 안 질환 발생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블루라이트가 무조건 유해한 것은 아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380~500nm 사이의 짧은 파장을 가진 푸른색 계열의 빛을 말한다. 블루라이트 파장 중에서도 380~460nm는 장시간 노출 시 망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유해한 블루라이트’에 속하고, 460~500nm는 인지능력과 기분을 조절하는 ‘생리적 블루라이트’로 분류된다.


이에 에실로코리아가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만을 선별적으로 차단해 주는 최신 기술 ‘Pure BLUE UV’를 선보인다. ‘Pure BLUE UV’는 인체에 유익한 블루라이트는 수용하고 유해한 블루라이트만을 선별적으로 골라 차단해 주며, 일반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에 비해 렌즈가 노랗지 않아 깨끗한 시야와 우수한 외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뛰어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제공한다. 전면으로부터 들어오는 자외선은 100% 차단해 주고, 후면 자외선 역시 일반 렌즈 차단율 70%에 비해 월등히 높은 96%의 차단율을 자랑한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Pure BLUE UV’는 누진렌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눈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안 질환이 발생한 경우, 무엇보다 기존의 난반사 및 노란 색상 등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 착용을 망설였던 소비자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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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