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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사인, 대전 유성선병원에 디지털 사이니지 및 진료대기 시스템 구축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보유 IT기업 쿨사인㈜은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이 최근 증축 개원한 신관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진료대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유성선병원 신관은 지하 5층, 지상 8층으로 연면적 34,699㎡, 약 10,496평 규모로 병원 전문 설계회사 RTKL이 건축에 참여했고, 각종 첨단 스마트 의료장비와 환자 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수술실과 입원실을 갖추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7월 1일 증축 개원식을 성대하게 가진바 있다.

유성선병원에 구축된 디지털 사이니지와 진료대기 시스템은 의료 및 건강정보 제공, 병원안내, 수납 및 진료 순번 알림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최첨단 병원정보 시스템이다.

특히, 지상 1층에 설치된 미디어아트월은 2018년 제7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으로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과 동기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예술로 승화시켰고,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비디오월(Video-wall)과 디지털포스터로 구성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의 홍보 플랫폼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동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TV와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 받고 있다.



유성선병원은 고객에 대한 정보 제공과 편의성 확보, 맞춤형 의료정보 제공을 위해 국내 병원 최초로 비디오월과 디지털포스터로 구성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2019년 신관 증축과 함께 전면 도입하게 되었다.
 
유성선병원은 병원 환경이 대폭 개선돼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대 고객 안내와 의료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선병원 디지털 사이니지와 진료대기 시스템을 통합 구축한 쿨사인㈜ 안영규 부사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대 고객 안내와 의료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병원의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쿨사인(주)은 쿨사인은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써 금융권 디지털 사이니지 홍보 플랫폼 및 사내방송, 병원/약국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 지하철 및 버스 등에 설치하는 교통 정보화 시스템 등의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보유한 IT기업이다.
 
KB국민은행 사내방송 시스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순번대기 연동 사내방송 솔루션 구축, KEB하나은행 및 농협은행 사내 방송 시스템, KB국민은행 사내방송시스템 등 금융권 사내방송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이 있으며, 또한 병원, 은행 및 공공기관 등의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운영을 위한 자체 솔루션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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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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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