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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AGC바이오로직스, 덴마크 코펜하겐 사이트책임자에 제너럴매니저를 선임

치료용 단백질의 세계적인 임상 및 상용 제품 제조사 AGC바이오로직스(AGC Biologics)는 덴마크 코펜하겐 사업장의 사이트책임자/제너럴매니저에 제프리 D. 모웨리(Jeffery D. Mowery)를 선임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모웨리 씨는 세계적 수준의 계약 개발 및 제조 서비스 사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 리더십과 사업장 관리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그는 코펜하겐 사업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애틀, 하이델베르크와 치바에서 일하는 동료들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비즈니스 레버리지를 확고히 다지고 통합된 AGC바이오로직스의 전세계 역량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모웨리 씨는 소분자, 바이오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 현장에서 20년을 일한 업계 경험을 갖고 있다. 그의 업계 경험에는 주노테라퓨틱스, 론자와 제넨테크 등의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포함된다. 그는 조지폭스대학에서 프로젝트관리학 학사를, 메릴허스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카스퍼 몰러 AGC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책임자는 "생명과학 업계의 탁월한 리더인 모웨리 씨를 우리 AGC바이오로직스의 세계적인 팀에 합류시키게 되어 기쁘다"면서 "코펜하겐 사업장의 사이트책임자/제너럴매니저라는 직책은 우리 사업 운영의 확대와 성장에 필수적인 자리다. 모웨리 씨는 우리 코펜하겐 사이트를 발전시키고 명시적으로 설정한 우리의 목표와 계획의 달성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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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