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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독성학회 2019 제35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독성학회가 다음달 4일 “Bridging Modern Toxicology to Disease Prevention”  주제로 제주에서 제3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독성학회는 국내 독성학 연구 분야의 활성화 및 경쟁력 고취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생활환경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독성 및 질환 유발의 원인 규명 및 평가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과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한 학술행사와 사회적 참여에 노력하고 있다.


추계 정기학술대회에는 서울대학교 김영철 교수와 중국 Zhejian 대학의 Bo Yang 교수의 기조강연과 인도 Raisuddin 박사님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총 4개의 세션에서 21명의 국내외 석학들을 모시고 알찬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생체 대사체의 독성학적 역할, 중금속과 화학물질에 의한 신경독성 및 신경질환 기전 연구, 바이오소재의 독성 영향 분석,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연구 등의 토론을 통하여 독성학 연구를 질병기전의 이해와 예방으로 연결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전성 평가의 국제적 기준과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Young Scientist Forum Session을 통하여 미래 독성학자의 양성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학술상, 우수포스터상 시상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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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