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2℃
  • 박무광주 4.5℃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10.4℃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ISOPES)·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업무협약

로봇 갑상선 절제술 술기 표준화 공동 노력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ISOPES)와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Intuitive Surgical Korea)는 최근  다빈치 로봇 수술기로 의료진의 로봇 술기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 김지수 회장 및 학회 임원들과 인튜이티브 코리아 박지원 마케팅 전무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훈련과정을 통해 학회 소속 외과의들이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향후 수술을 수행하는데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학회는 각 병원에 로봇 갑상선 절제술의 세부 훈련과정의 포맷을 정립하고 인튜이티브의 다빈치 로봇 수술기 교육 자료에 대해 가이드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시스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외과의에게는 학회와 인튜이티브 코리아의 이름으로 수료증이 수여 될 예정이다.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 김지수 회장은 "로봇 갑상선 절제술은 수술에 필요한 정교함을 제공하고, 목소리를 내는데 중요한 신경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미용적 측면까지도 고려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학회 차원에서 갑상선 절제술의 다양한 술기 교육을 표준화하여, 갑성선을 수술하는 국내외 외과의들에게 술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는 로봇 갑상선 절제술에 관심이 있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여러나라의 내분비외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로봇 수술의 학문적 교류 및 술기 발전을 위하여 2013년 창립된 국제학회이다. 현재까지 한국, 일본, 홍콩, 중국, 인도 등에서 5회에 걸쳐 학회가 개최되었으며, 6회 학회는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튜이티브 코리아 박지원 마케팅 전무는 “그 동안 다양한 수술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국제종양성형내분비외과학회 의료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갑상선 절제술 교육 과정의 표준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학회와의 협업으로 국내 의료진들이 표준화된 다빈치 로봇 수술기 교육 과정 속에서 학습곡선을 충분히 극복하고, 로봇 수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튜이티브는 로봇 수술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리더십을 발휘하며, 다빈치 로봇 수술기의 개발 및 제조, 판매를 맡고 있다. 혁신과 독창성을 통해 의사들이 제약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