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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아젠코리아, 차세대 디지털 PCR 내년 출시 예정

기존 제품에 비해 향상된 Multiplexing 기술로 빠르고 간편한 시스템 제공

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최근 생명과학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자 생물학 실험 관련 어플리케이션인 디지털 PCR(digital PCR, dPCR)을 2020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퀴아젠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차세대 디지털 PCR은 단시간 내 결과 확인, 더 높은 Multiplexing 기술과 함께 고도로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는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다른 디지털 PCR보다 향상된 Multiplexing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샘플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을 증가시켜 고객에게 실험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한 개의 시료를 26,000개의 파티션으로 나눠 24개의 샘플을 한 번에 실험할 수 있는 플레이트도 개발되어 극소량 타깃 검출(Rare target detection), 미생물 분석 및 병원균 검출(Microbiome analysis and pathogen detection), GMO 검출(GMO detection), 그리고 NGS 벨리데이션(Validation) 과 같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폭 넓게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퀴아젠코리아 박선희 대표는 “퀴아젠의 차세대 디지털 PCR은 핵산과 특정 염기서열(Target sequence)의 정밀한 정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검출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높은 정확도와 민감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생명과학 분야에서 제품의 효용성이 광범위하게 확인됨에 따라 추후 분자 진단 시장에도 적용을 확대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실험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PCR은 DNA 또는 RNA를 포함하는 핵산 샘플이 수천 개의 개별 파티션에 나뉘어져PCR 반응이 진행되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반응액이 포함된 샘플을 증폭시킨 후 형광 신호를 감지해 목표 유전자의 수를 정량화 하는 차세대 PCR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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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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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지자체 역학조사반 대상 첫 정기훈련 시행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전국 5개 권역에서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반을 대상으로 한 소집 훈련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 역학조사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중앙과 지역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발생 초기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중앙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범부처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앙역학조사반 및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질병관리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지자체 역학조사반 훈련을 정례화하고 중앙 차원의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올해 해외유입으로 인한 국내 홍역 환자발생 상황(5월 31일 기준 총 061명, 작년 동기간 대비 1.3배 증가)을 반영해, ‘홍역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환자 인지부터 사례 정의, 접촉자 추적, 보고 체계 가동 및 지역사회 확산 차단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며, 현장 대응을 담당하는 개별 역학조사반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 일정은 6월 10일(화) 수도권을 시작으로, 경북권(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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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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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 성료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충청북도와 함께 진행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 한독의약박물관이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열렸으며,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에서는 60년 넘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독의 소화제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 편한 인생을 연구한다는 컨셉의 ‘속 펀(Fun)한 연구실’ 코너에는 두더지 잡기, 스피드 발판 밟기 등 스트레스 해소 게임이 마련됐다. 시민들은 게임을 통해 소화불량처럼 답답한 상황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소화 과정과 소화 관련 상식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한독의약박물관이 기획한 ‘속 편한 박물관’ 코너에서는 동의보감, 사의경험방 등 의서를 비롯해 배밀이와 인단 등 소화 관련 의약유물을 전시하고, 훼스탈 광고 변천사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야외에서는 소화의 원리를 실험으로 알아보는 ‘소화제 실험실’, 국가 보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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