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사평가원, 데이터 품질 우수상 수상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데이터 품질 신뢰성 인정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26일(화)「2019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데이터 품질대상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체계적이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에 수여하는 정부 시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수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정보에 대한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2014년, 2016년, 2018년, 2019년까지 모두 5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심사평가원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수상은 심사평가원의 체계적인 데이터관리와 품질 제고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이터품질대상 수상기록

연도

상훈

시스템명

2011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진료비심사평가시스템

2014

우수상

한국DB진흥원 원장상

심사시스템DB

2016

우수상

한국데이터진흥원 원장상

보건의료DW

2018

우수상

한국데이터진흥원 원장상

보건의료DW

2019

우수상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상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