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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보다트’ 90캡슐 대용량 패키지 출시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두타스테리드)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 밝혔다.

 

탈모 치료제의 경우 정해진 용량을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있는 만큼아보다트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는 아보다트의 권장용량인 1 1 1캡슐을 3개월간 복용할  있도록 제작됐다이는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와 복약 순응도를 증진시킬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보다트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는 1 7일부터 전국 도매상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제제의 오리지널 약제로, 2009 한국에서 최초로 성인 남성형 탈모 치료로 적응증이 확대되어 10년간 처방되어온 대표 탈모 치료제다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우수한 발모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있다.

 

특히아보다트는 복용 3개월 기점부터 빠르고 우수한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있다남성형 탈모 환자 917명을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결과아보다트는 복용 3개월 기점에서 피나스테리드 대비 무려 61.7% 많은 모발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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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