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송종홍)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함에 따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비상대응체제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3일 오후 송종홍 부구청장 주재로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실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구보건소 및 각 동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매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보건소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중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밴드 등 SNS를 코로나91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 재난취약계층 등에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홈페이지 등의 출처 불명 유언비어 차단 등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긴급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 관내 종교단체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협조를 당부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로 인한 구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건강지키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