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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총7979명...격리해제 177명 늘어 모두 510명

확진자 보다 완치 환자 많아...사망 1명 늘어 67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979명이며, 이 중 51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3.1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전국적으로 약 79.8%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20.2%이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0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3월 12일까지 확인된 11층 콜센터 확진환자 80명 외에 9층 콜센터 직원 1명과 10층에 근무하는 타 회사 직원 1명이 확진되어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13~18층에 위치한 오피스텔 입주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고, 현재까지 18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세종에서는 해양수산부 관련 현재까지 2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확진자 24명 중 23명은 4층, 나머지 1명은 5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해양수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가 진행중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전수조사가 마무리 되면서 관련 확진환자는 감소하였지만, 일반시민의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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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