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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장프로 약국 만들기‘ 웹심포지엄 개최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 ‘현대인의 건강 요소와 장내 세균숲의 역할’ 강의

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장프로 약국 만들기‘의 첫 웹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어여모와 장대원이 손을 잡고 ‘장 건강 전문 상담 약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오는 7일(화) 개최되는 웹심포지엄에는 서울ND의원의 박민수 원장이 연사로 나서 ‘현대인의 건강 요소와 장내 세균숲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비만체형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박 원장은 <내 몸 경영>, <31일 락樂 다이어트 습관>, <잘못된 입맛이 내 몸을 망친다> 등을 집필한 저자이자,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장내 세균숲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도 불리며,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다. 즉, 장 속에서 군집을 이루고 있는 세균들의 총 생태계를 뜻한다.


장 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들이 균형을 맞춰 공존하고 있으며, 유해균이 많아져 세균숲의 균형이 무너질 경우 각종 장 질환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병이 생기기 쉽다.


대원제약 OTC마케팅부 이정희 이사는 “약사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 건강 전문 약사를 육성하는 한편,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을 갖고 약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해 장 건강과 관련한 각종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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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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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