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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버클리 라이츠, 효과적인 암 면역요법 생성 가속화

옵토 셀 테라피 개발 1.0 워크플로에서 두 가지 새로운 기능들 출시

디지털 세포 바이올로지 업계 선두를 달리는 버클리 라이츠(Berkeley Lights, Inc.)는 오늘, 옵토 셀 테라피 개발 1.0 (Opto Cell Therapy Development 1.0) 워크플로를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론칭했다. 해당 워크플로는 비컨(Beacon®)과 라이트닝(LightningTM) 시스템들에서 실행할 소프트웨어 기능, 시약, 프로토콜들의 모음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연구원들은, 이제 단 몇 일 만에 수천 개의 개별 T세포들에 대해 여러 기능적 어세이(분석)들을 수행할 수 있어 다운스트림 게놈 어세이들을 위해 살아있는 세포들을 복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버클리 라이츠의 고객들은 T세포 표현형과 기능을 개별 세포들의 유전자형에 연결해 T세포 기능 어세이 프로세스를 하나의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다.

T세포 기반 요법들은 암 치료에 대한 큰 가능성을 보여 주긴 했지만 T세포들에 의한 암성 종양들을 죽이는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절차들인 여러 세포 간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스크리닝 하는데 의존하기 때문에 해당 요법을 개발하는 것은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다. T세포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현재의 기술들로는 과학자들이 동일한 세포로부터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다. 최근에 출시된 TCR시크 웰 플레이트 키트(TCRseq Well Plate Kit)와 함께 새로운 멀티 플렉스 사이토카인 어세이와 세포독성 분석을 통해 과학자들은 개별 T세포들의 기능을 정의하고 테스트 할 수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은 항원-제시 세포들 또는 종양들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수천 개 개별 T세포들의 동시 기능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다운스트림 확장 또는 게놈 분석을 위해 라이브, 개별 클론들을 복구될 수 있다. 옵토 셀 테라피 개발 1.0 워크플로는, CAR-T세포 표현형과 기능적 스크리닝 그리고 특정 T세포 행동과 관련된 T세포 수용체(TCR)들의 발견을 가능하게 한다.

"버클리 라이츠의 플랫폼 사용자들은, 옵토 셀 테라피 개발 1.0 워크플로를 통해 실제로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소수의 T세포들에 여러 종양 세포들의 빠른 파괴를 중재하는 세포 요법들의 개발을 조정할 수 있다" 면서 "세포독성 어세이는, 다중 및 연속 사멸과 같은 단일 T세포들로부터의 사멸 활성을 시각화하고, 게놈 어세이를 위한 살아있는 세포 회수를 수행한다. 이 새로운 어세이는, 정해진 시점에 평균 표적 세포 용해를 측정하고 동역학적 세부사항을 모호하게 하고 T세포 서브 세트들에 존재하는 이질성을 무시하는 전통적인 사멸 어세이들과 관련된 일반적인 문제들을 피할 수 있다"고 버클리 라이츠의 SVP인 존 프록터 박사(John Proctor, Ph.D.)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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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바이오시밀러 심사역량 강화... 허가기간 406일→295일로 단축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수수료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안을 9월 11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9월 5일 진행한 부처합동 「바이오 혁신 토론회」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신약에 대한 수수료 개편(‘25.1.2~) 등 허가 혁신방안을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에까지 적용하여 허가기간을 대폭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동등생물의약품의 품목허가 수수료가 3억 1천만원으로 재산정된다. 식약처는 이에 따른 재원을 전담심사팀 운영, 의․약사 등 역량 높은 심사자 채용에 활용하게 되며, 심사역량 강화를 통해 동등생물의약품 허가기간을 기존 406일에서 295일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국내 개발한 동등생물의약품을 허가 신청한 경우에 수수료의 50%를 감면하며, 동일 신청인이 유사한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는 두 번째 품목부터 8백만원(전자민원 기준)으로 수수료가 감면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신약 허가 수수료 현실화에 이어 이번 동등생물의약품의 수수료 재산정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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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 없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자신의 암조직 활용 ..."면역치료 효과" 높일 수 길 열리나 표적치료제가 거의 없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새로운 맞춤형 면역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성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서울대·KAIST 공동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환자 암세포에서 얻은 신항원이 포함된 자가종양유래물(TdL)이 강력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폐 전이까지 줄이고,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합했을 때는 단독 투여보다 치료 효과가 크게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암세포 돌연변이로만 생기는 특이 단백질 조각(신항원)을 나노입자(LNP)에 담아 투여했을 때도 종양 성장이 억제되는 효과가 관찰됐다.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 교수, 서울대 허유정 암생물학 협동과정 박사, KAIST 생명과학과 전상용·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팀(김정연 박사)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환자 종양 조직에서 도출한 TdL과 신항원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삼중음성유방암 동물모델에서 검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를 차지하는 아형으로, 암세포에 여성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와 HER2 단백질이 모두 없어 호르몬 치료제나 HER2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다. 결국 항암화학요법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