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챗봇 기업 심심이가 정신건강 사업화를 위해 ‘심심이HQ’ 설립 소식을 알렸다. 심심이 HQ는 인공지능 챗봇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챗봇기반 멘탈 헬스케어 리딩기업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의료경영전문가인 박성진 대표를 영입하여 보다 전략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진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만큼 2002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세계 최초의 대중적인 일상대화 챗봇 심심이가 AI를 기반으로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감성대화 챗봇으로 잘 알려진 심심이는 AI스피커와 음성비서 등과는 달리 수다를 떠는 목적으로 컨텐츠 수익화에 성공하였으며, 애플과 구글마켓 68개국 전체 1위와 일일 대화 응답 제공 기록 2억 회를 돌파할 정도의 대중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자타공인 챗봇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심심이는 전세계 누적 사용자 3억 5천만명 돌파와 함께 81개 언어로 지속적인 컨텐츠 및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