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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결핵협회, ㈜반디오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20일 ㈜반디오(대표 허상오)와 국내외 결핵 및 각종 호흡기 감염병 진단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디오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첨단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실험기자재 개발 및 미생물배양배지 전문기업으로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GMP 시설을 보유한 ㈜반디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결핵 진단에 필요한 표준배지의 개발 및 생산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만호 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신속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금번 협약으로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미래 호흡기 감염병의 진단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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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