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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조직은행 종사자 교육, 비대면으로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8월 12일 조직은행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제1차 조직은행 종사자 교육을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까지 집합 교육으로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조직은행 종사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식약처장이 정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대상은 의료관리자, 조직은행의 장, 조직취급담당자, 품질관리담당자 등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인체조직관련 법령의 이해, ▲인체조직 관리기준(GTP)의 이해, ▲인체조직 수입 승인 절차 및 적합성 여부 확인, ▲인체조직 추적관리 및 안전성 정보·부작용 보고 등이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경우 한국조직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atb.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교육 당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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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