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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얼라인 테크놀로지,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비절라인 치료 환자 백만명 달성

인비절라인 시스템, 전세계 8백만 & 아태지역 1백만 치료 환자 달성한 유일한 투명교정기기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 (나스닥: ALGN))는 투명교정시스템 ‘인비절라인’을 이용해 치료한 환자 증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명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비절라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명, 전세계적으로 8백만명 이상의 환자와 함께한 유일한 투명교정장치다.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환자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미소를 선사해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목표 하에 인비절라인 치료를 도입해 이러한 성과를 얻어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백만 번째 환자인 아유무 사이토(Ayumu Saito, 23세)는 일본에서 촉망받는 운동 선수로 근대 5종 경기 선수 챔피언(2019년도)이자 펜싱선수이며, 패션 모델을 겸하고 있다. 아유무는 도쿄의 아오야마 가이엔 치과(Aoyama Gaien Orthodontics Dental Offices)의 원장 코지 요코야(Koji Yokoya)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다.


아유무는 인비절라인 치료 경험에 대해, “인비절라인은 근대 5종 경기 및 펜싱과 같은 특수 훈련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게 웃을 수 있어 스스로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기를 선택한 이유는 탈착이 가능하고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착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생님께서 인비절라인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해 설명해 주시며 추천해 주셨고, 건강에 있어서 선생님의 추천을 적극 신뢰하는 편이기에 주저없이 인비절라인을 선택했다. 치료 시작 전 치료 방향을 미리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교정 치료 과정이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편안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유무의 치료를 담당하는 요코야(Yokoya) 의사는 “아유무와 교정치료 목적에 대해 상담할 당시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선구자인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기로 치료해야겠다고 결심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미징 시스템으로 치아를 스캔하는 것부터 마이 인비절라인(My Invisalign)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행상황을 가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까지 모든 여정은 디지털로 이루어졌다”며, “의사로서 치료의 전 과정에서 환자에게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기는 전세계적으로 8백만명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명을 치료해 온 증례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과 환자를 위한 예측 가능한 결과를 갖춘 편안한 교정기라 환자들에게 있어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 명의 인비절라인 환자에 도달한 의의에 대해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상임 부사장 줄리 테이(Julie Tay)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 명의 환자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할 수 있었다는 것은 뜻 깊은 성과”라며, “본사는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의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 명의 환자 사례를 지녔다는 것은, 인비절라인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매우 신뢰받는 브랜드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치료를 통해 미소를 선사할 수 있는 가장 발전된 투명교정 기술 및 전문지식을 갖춘 기업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과를 기념하며, 인비절라인 치료 과정을 기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백만 번째 환자인 아유무 사이토와 그를 치료한 코지 요코야 의사가 함께 출연해,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선택한 이유와 교정 치료를 통해 새로운 미소로 얻게 된 자신감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비절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소셜미디어에서 #onemillionsmiles 해시태그를 통해 인비절라인 치료 여정을 공유한다.


이와 동시에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구순구개열을 가지고 태어난 어린이와 성인에게 무상으로 수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선 파트너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에 천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오퍼레이션 스마일에 수 천여명의 삶을 바꾼 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백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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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리포좀 기술 개발 이어 특수제형 의약품 연구 개발 탄력 받나 주식회사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8월 27일 다산제약 아산공장에서 특수 제형 의약품의 공동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다산제약의 류형선 대표이사, 정인성 생산본부장, 김수진 제조기술실장, 류호준 개발본부장을 비롯해 KBIOHealth의 이명수 이사장, 김지훈 바이오공정개발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특수제형 의약품 공동연구 및 타당성 평가 ▲공동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이전 및 생산 인프라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나노의약품,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특수 제형 의약품 분야와 더불어 다산제약의 DDS 고유 기술을 활용한 펩타이드 의약품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첨단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상용화에 기여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KBIOHealth와의 협력을 통해 다산제약의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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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국내 불면증 환자 수면제 사용 큰폭 증가..."부작용 모니터링 필요”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불면증 환자의 수면제 사용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은 전국 814만여 명의 불면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 전체 연령대에서 수면제 처방량이 기존 예측치를 초과했으며, 여성과 70세 이상 고령층은 절대 처방량이 많고, 18~29세 젊은 성인층은 예측치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불면증상은 10명 중 3~5명이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겪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특히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는 증상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인 불면은 장기화될 경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신체 질환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팬데믹 동안 수면제 사용이 증가했다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팬데믹 이전 처방 추세를 기반으로 예측치와 실제 처방량을 비교한 대규모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 공동 연구팀(공동 제1저자: 서울시보라매병원 신지윤 교수, 서울의대 전소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18세 이상 불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