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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 줄이기 국민결의 운동 추진

식약청, 국민의 고혈압등 유병율 증가 우려해 나트륨 저감화 환경 적극 조성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자체, 윤석용 국회의원, 한국음식업중앙회와 상호협조를 통해 우리나라 외식음식의 나트륨 저감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오는 13일(금) 식품안전 주간을 맞아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원들과 외식문화개선 및 나트륨섭취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연다.

이번 결의대회는 윤석용 국회의원이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음식업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제안하였고 이를 한국음식업중앙회가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동 행사에서는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원과 식품접객업종사 400여명의 참여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국민결의’를 선언한다.

또한, 공성진 의원실, 한국음식업중앙회 및 지방자치단체와는 시범특구사업을 추진하고, 5월 초순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범특구 지역으로는 서울특별시(종로구, 강남구, 성동구), 충청도(대전서구, 청주시․청원군, 연기군), 경상도(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등 9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지원대상으로는 각 지역별로 15개씩 총 135곳을 지정하였다.

이번 나트륨 저감화 시범특구 사업은 시범특구 음식점에서 소비자들이 저나트륨 메뉴를 선택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저나트륨 메뉴로 개선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식약청은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증가에 따른 고혈압 등 유병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사업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저나트륨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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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만성 염증성 통증 치료, 새 지평 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SCI 저널인 국제의학학술지CVIR에 ‘스포츠 선수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염증성 통증에 대한 미세동맥 색전술(TAME , 타미시술)과 경피적 경화요법의 병합치료’ 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수년간 이 교수는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각종 관절의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염증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스포츠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을 개선한 치료법을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세동맥 색전술에 경화 주사요법을 결합한 복합 시술을 적용했고, 그 결과 치료 받은 선수들의 약 90%에서 통증이 호전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이 치료법은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에서 치료 대상인 염증혈관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치료가 제한되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술 전 경화 주사 요법을 더해 염증혈관이 보이는 비율을 95%까지 현저히 높였다. 이 두 단계를 통해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신생 혈관을 정확히 차단하여 통증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본 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환자(선수) 회복도 빨랐다. 시술은 국소마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