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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 초기 EGFR 변이 폐암 보조요법서 뇌 전이 재발 위험 감소시켜

ADAURA 3상 임상시험에서 규정된 탐색적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완전 절제술을 받은 초기(1B, 2, 3A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보조요법 치료에서 중추신경계 무질병생존기간(DFS, Disease-Free Survival)을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최대 30%가 완전 절제술을 받을 수 있는 병기에 진단될 수 있지만, 재발은 초기 암에서도 여전히 흔히 발견된다. 암이 뇌로 퍼지는 중추신경계 재발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잦은 합병증으로, 환자의 예후가 매우 나쁘다.


해당 분석 결과는 2020년 9월 19일에 2020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온라인 총회 프레지던셜 심포지엄에서 발표되었으며(초록 #LBA1), 동시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주요 결과와 함께 게재되었다.


이번 분석에서는 보조요법으로 타그리소 치료를 받은 환자 군에서 재발 또는 사망 환자 수가 위약 대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11% vs. 46%). 암이 재발한 환자 중 타그리소 치료 환자의 38%에서 전이성 재발이 발생했으며 위약 치료 환자의 61% 보다 낮았다. 타그리소는 중추신경계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8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위험비[HR] 0.18; 95% 신뢰구간[CI] 0.10-0.33; p<0.0001). 양 군에서 중추신경계 무질병생존기간 중앙값은 아직 도달되지 않았다.


사후 분석에서 다른 종류의 재발을 경험하지 않은 환자들 중 치료 18개월 시점에 뇌에서 암 재발이 관찰될 확률은 타그리소 치료 환자에서 1% 미만으로, 위약 치료 환자의 9%보다 낮았다. 일차평가변수인 2기 및 3A기 암 환자의 무질병생존기간에 있어 타그리소 보조요법은 암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83% 감소시켰다(HR 0.17; 95% CI 0.12-0.23; p<0.0001)[Data cut off: January 17, 2020].


ADAURA 3상 임상시험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일본 국립암센터 동부 병원 흉부암 외과의 마사히로 추보이 박사는 “보조 항암화학요법 후에도 재발률이 여전히 매우 높기 때문에, EGFR 변이 폐암 치료가 수술로 끝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낮은 재발률, 특히 뇌에서 낮은 재발률을 보여주는 이번 데이터와 뛰어난 무질병생존기간 혜택의 결합으로 타그리소가 폐암 환자의 무질병 생존기간을 개선시켰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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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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