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 www.baxter.co.kr)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40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인더스트리 심포지엄에서 테라노바 투석막을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 Expanded Hemodialysis)의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장된 혈액투석, 환자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한 발전된 혈액투석(HDx, designed to be different for improving patient outcomes)’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국내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테라노바의 확장된 혈액투석(HDx)에 대한 장점이 공유됐다.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송상헌 교수는 “사이즈가 큰 중분자 물질이나 단백질과 결합된 물질의 경우 기존의 혈액투석으로는 잘 제거가 되지 않는다.
테라노바 투석막은 투석막 내경을 좁히고, 큰 중분자 물질 제거가 용이한 크기의 투석막 포어가 균일하게 배치된 미디엄 컷 오프(MCO; Medium Cut Off) 멤브레인 기술이 적용돼, 기존 혈액 투석으로 제거가 어려운 큰 중분자(25kDa~60kDa) 요독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동시에 알부민 손실은 최소화하도록 구현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