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심평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등 다룰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 세계가 주목

심사평가원,오는 10.26.∼28 개최 국제 행사 앞서 외신 프리핑 개최...열기 후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1일(수)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에 대한 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외신 브리핑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인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개최 전, 한국에 체류 중인 외신 기자를 초청하여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브리핑에는 영국, 러시아, 중국 등 8개국에서 10여명의 외신 기자가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외신 기자들을 위해 심사평가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되었다. 


브리핑은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의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뒤를 이어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국가방역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심사평가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심사평가원의 브리핑이 끝난 이후에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홍콩 아시아 타임스, 이란 프레스티비 소속 기자 등의 사전 질의 및 온‧오프라인 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의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연수과정 내 신북방국가 참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브리핑은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와 대응 방식에 대한 각국 언론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다음 주에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의 관심을 일으키고자 준비했다”라며 심포지엄과 연수과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