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년 장애인고용신뢰기업 금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5일 열린 2020년도 장애인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는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여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로 장애 친화적 고용확대 노력 및 성과, 고용 안정 노력, 근로환경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심사평가원은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을 위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직원 교육 및 사진전 개최, 2사옥 내 중증장애인 카페 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비장애인과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지난해 기획상임이사 재직 당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우수기관으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현재 4%인 장애인고용비율을 5%까지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