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지난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허가 규제를 개선하고 다수 제품들에 대한 허가를 승인하면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의료기기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의료용 인공지공(AI) 스타트업 ‘피노맥스(PhenoMx, 대표 김한석)이 중기부 정식 등록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는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의료 분야 ‘AI 의료기술’ 고도화가 가능케 되었다. 국내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서비스 확대가 목표다. 유방촬영술을 마친 유방암 검진 영상을 3초안에 유방암 전문의 수준의 진단 A.I.를 제공하는 유방 촬영기 A.I. S/W를 보유하고 있다. 고도화된 수익모델로 인허가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3월에 설립된 피노맥스는 서울대병원 외과 유방센터 임상교수로 재직했던 김한석 대표가 창업했다.
김한석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문의 출신이다. 또한 GE의료기기 사업부(동아시아 성장전략 한국담당임원),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 임상연구 그룹장(삼성전자의료기기 임상연구 총괄, 촉탁직) 등을 거쳤다.
피노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헬스케어 진단 제품 개발과 치료 혁신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의료 이미지(XRay, CT, MRI 등)로 부터 질병구분 및 위치 검출 등에 특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뇌 구획 및 뇌 기능 정량화, 체성분 정량화,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