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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심사평가원은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심사평가원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역 노숙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저소득계층 가정에 매월 분유를 지원해주는 「아가사랑 분유뱅크」, 1사1촌마을과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물품 지원,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후원과 더불어 학교급식 꾸러미 구매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본원과 광주지원의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에 더하여 부산·대구·대전·의정부·전주지원이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음으로써 명실공히 전국단위의 지역사회공헌 우수 활동기관으로 인정 받게 됐다.


박인기 기획조정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10개 지원과 협력해 전국단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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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