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25.1℃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23.1℃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병원 교육담당자가 자체개발한 교육프로그램 「Self-Innovation Project」

비의사직군 구성원의 특수성 고려해 프로그램 개발

최근 병원조직에 몸담고 있는 현장실무자가 Self-Innovation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강의까지 하는 등 병원 교육문화를 향해 자기혁신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자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형주 한림대 의료원 재단본부 글로벌리더팀 대리가 개발한 ‘Self-Innovation Project’ 프로그램은 조직구성원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근원적 변화를 촉발시키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일에서 자신의 존재의 차원을 높이는데 활용 가능한 구체적 Mind와 Skill을 구조화 한 것이 특징으로 ▲삶과 일에 대한 태도의 문제를 다루는 ‘도화선’과 ▲자기정립의 영역인 ‘침묵의 후원자’ ▲일과 관련한 ‘How to Work'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Happy-jump를 위하여‘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의사-비의사라는 신분제적 성격이 뚜렷한 병원 조직의 특수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비의사직군 조직원들을 어떻게 조직과 직무에 몰입시킬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소중한 나’에 대한 인식과 ‘자신의 일을 통해 존재의 차원을 높이는 법’에서 찾도록 했으며 조직구성원 역시 일을 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성과를 통해 함께 성장, 발전한다는 사실을 인지토록 함으로써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내 병원과 구성원이 성공적인 변화와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했다.

이 내용은《직무성과와 자기실현을 위한 Self-Innovation 교육프로그램 개발-병원조직을 중심으로》라는 석사논문(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경영학)으로도 정리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유형주 대리는 지난 3월 25일 한국기업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형주 대리는 “Self-Innovation Project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이 기업조직 속에서 담당업무를 통해 어떻게 조직에 기여하고, 개인적으로 성장과 발전, 그리고 성취감으로써 행복을 이루어 갈 것인지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풀고자 했다”며 “특히 병원조직의 변화혁신은 비의사직군의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지는 만큼 병원조직의 비의사직군 구성원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형주 대리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96년 한림대 의료원에 입사해 현재 재단본부 글로벌리더팀에서 교직원의 변화혁신과 핵심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탈리아 경제사절단, 동아에스티 송도 캠퍼스 방문…K-제약·바이오 경쟁력 확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최대 경제 단체 콘핀두스트리아(Confindustria) 소속 대표단(사진)이 송도 연구소 및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핀두스트리아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산업 총연맹으로, 국내외 211개 산하 조직을 기반으로 정책 소통과 기업 간 협력, 산업 네트워킹을 주도하는 대표 경제 단체다. 이번 대표단은 한국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해 방한해 주요 기업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기업 가운데 동아에스티를 방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동아에스티는 대표단에 송도 연구소의 최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송도 캠퍼스 생산시설을 소개했다. 아울러 R&D 중심 경영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공유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대표단은 R&D와 생산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동아에스티의 사업 구조와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산업계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계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6년 만에 내려진 ‘동희 군 사건’ 민사 1심…법원 “병원 공동 책임, 4억 배상”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15일 6년 전 미신고 대리 당직과 응급실 수용 거부 논란 속에 사망한 고(故) 김동희 군 의료사고와 관련한 민사소송 1심에서 상급종합병원과 2차 병원의 공동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약 4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편도 제거 수술을 시행한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 중인 응급환자의 수용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한 상급종합병원과, 미신고 대리 당직 상태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은 2차 병원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전체 손해의 70%에 해당하는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이번 사건은 2019년 10월 4일 동희 군이 상급종합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 시작됐다. 이후 상태가 악화된 동희 군은 10월 9일 2차 병원을 거쳐 119 구급차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으나, 최초 수술을 진행한 병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약 20km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동희 군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5개월 뒤인 2020년 3월 사망했다. 앞서 진행된 형사재판 1심에서는 의료진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가 선고됐으나, 진료기록 허위 작성 등 의료법 위반과 응급환자 수용 거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