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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차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AOCC 2020) 온라인 개최 ...열기는 후끈

총 29개국 436편의 초록(국내: 167편, 국외: 269편) 접수,오는 16-18일 열려

제 8차 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The 8th Annual Meeting of 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 Colitis, 이하AOCC 2020)가 12월 16-18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Gateway to Excellence in IBD Research and Practice” 라는 주제로 32개국 1,40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개최된다.

AOCC 2020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의 저명한 연구자와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 29개국 436편의 초록(국내: 167편, 국외: 269편)이 접수되어 COVID19 상황 속에서 AOCC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초청 연자의 강의뿐만 아니라 구연 발표, 포스터와 전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IBD 분야 발전을 위한 중단 없는 지식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는 실시간 Q&A가 가능하여 모든 온라인 참가자들도 적극적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김주성(사진.서울대학교병원)은 “AOCC 2020은 전차 대회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10주년을 향해가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아시아의 중심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한장연구학회는 AOCC 2020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장 질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데 앞장서려 하며, 올해 온라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리더 국가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는 말로 한국의 높은 치료 및 연구 수준, 국제적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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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