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모 리서치(Zymo Research)는 오늘 COVID-19 변종 시퀀싱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는 샘플 수집, RNA 추출 및 SARS-CoV-2 탐지 기능을 가진 자이모 리서치의 통합 SARS-CoV-2 솔루션을 확장시킨다. 변종을 신속하게 발견한다는 것은 새로운 바이러스 균주 유형의 확산을 방지하고 잠재적인 백신 탈출을 조기에 경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루미나(Illumina) 인증 시퀀싱 서비스 제공 업체인 자이모 리서치는 일루미나 COVIDSeq™ NGS 분석을 사용한다. 이 통합 서비스에는 일루미나 플랫폼에서 완성된 RNA 시퀀싱과 함께 필요한 수집 장치와 자동 추출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자이모 리서치의 DNA/RNA Shield™는 샘플의 수집, 운송 및 보존에 사용된다. 이 보호제는 RNA를 안정화하면서 SARS-CoV-2 바이러스를 비활성화하여 확실한 라이브러리 준비와 시퀀싱을 위한 안전한 상온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자이모 리서치는 COVID-19의 세계적인 유행을 퇴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이모 리서치 서비스의 리더인 키스 부허(Keith Booher) 박사는 말했다. "SARS-CoV-2 바이러스가 변이됨에 따라, 저희는 최근 영국(B.1.1.7), 남아프리카 (B.1.351), 브라질 (P.1)에서 출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을 포함하여 우려되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을 식별하는 지역 및 연방 정부 연구소 및 보건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COVID-19 테스트 포트폴리오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COVID-19 변종 시퀀싱 서비스 작업 흐름은 샘플 수집, 처리, 시퀀싱 그리고 보고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COVID 양성 샘플은 테스트 센터에서 수집되어 자이모 리서치와 그 제휴사로 이송되어 처리된다. 수집된 샘플에서 자동 추출하는 RNA 추출 방식은 KingFisher™ 플렉스 로보틱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진행된다. 일루미나의 합성을 통한 시퀀싱 기술을 사용하여 시퀀싱이 진행된 다음, 하드웨어 가속 DRAGEN™ COVIDSeq™분석 파이프라인을 사용하여 분석된다. 최종 보고서에는 COVID-19 균주 식별, 게놈 시퀀싱 범위, 확인된 돌연변이, 컨센서스 게놈과 원본 시퀀스 파일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