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12.7℃
  • 흐림서울 14.1℃
  • 흐림대전 14.1℃
  • 흐림대구 14.0℃
  • 흐림울산 13.2℃
  • 흐림광주 14.4℃
  • 흐림부산 14.4℃
  • 흐림고창 11.0℃
  • 제주 13.5℃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3.0℃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GSK, 큐어백과 함께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

GSK와 큐어백(CureVac N.V)이 기존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1억 5,000만 유로 규모의 신규 제휴를 체결하고, 여러 변종을 예방할 수 있는 다가 백신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한다고 지난 3일(본사 기준) 밝혔다.


또한 GSK는 2021년 한 해동안 큐어백의 1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CVnCoV’ 제조를 최대 1억 도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독점적인 공동 개발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협력에 의해, GSK와 큐어백은 다가 백신 및 1가 백신을 포함한 여러 신규 mRNA 백신 후보물질을 연구·개발·제조하기 위한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할 예정이다. 양사의 목표는 다양한 변이성 SARS-CoV2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변종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2022년까지 규제 당국 승인을 받고 백신을 출시할 수 있도록 즉시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의 출현으로 1세대 코로나19 백신 효능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현 상황에서, 변종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하루 빨리 개발하고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차세대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받은 이력이 없는 환자나,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를 위한 추가 접종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코로나19를 포함한 여러 호흡기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신규 mRNA 백신 개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현재 2b/3상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큐어백의 1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CVnCoV와 표준 2~8°C의 콜드 체인 환경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이고, 제조가 가능하며, 안정성을 보일 수 있는 큐어백의 mRNA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큐어백 플랫폼은 적은 용량의 mRNA로도 여러 방면에서 면역 반응을 보이는 다가 백신을 특수 설계하도록 구축되어 있다.


GSK CEO 엠마 웜슬리(Emma Walmsley)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차세대 백신 개발은 필수가 되었다. 큐어백과의 협력은 기존에 양사가 견고히 해왔던 파트너십에 기반하고 있으며, 우리는 mRNA와 백신 개발에 대한 양사의 과학적 전문성을 결합하여 신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며 “동시에 올 한 해 동안 1억 도스 분량의 큐어백 1세대 백신 제조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큐어백 CEO 프란츠베르너 하스(Franz-Werner Haas)는 “협력을 지속해오던 GSK와 현재 개발 중인 CVnCoV 후보물질 및 차세대 mRNA 백신에 대한 공동개발까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SK의 백신 전문성은 이미 입증된 만큼, 양사는 미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GSK는 현재 2b/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큐어백의 1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CVnCoV의 제조도 지원할 예정이다. GSK는 올 한 해 동안 벨기에에 설립돼 있는 생산 체계를 활용해 최대 1억 도즈에 달하는 후보물질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신규 협약에 따라 GSK는 스위스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차세대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를 보유하게 되며,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차세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제조, 상품화 할 수 있는 독점 권한을 가지게 된다. GSK는 선불로 7,500만 유로를 지급하고, 이후 마일드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7,500만 유로를 마일스톤 방식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복지부·산업부 산하·유관기관과 MOU …수출‧투자‧마케팅 지원 -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제약바이오 원팀’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함께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부 산하·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그간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던 글로벌 지원 사업은 ‘원팀’ 체계로 통합·운영되며,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회는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민관 협력의 연결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및 지원 역량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견인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글로벌 시장 진출 수요 공동 분석 ▲수출 애로 발굴 및 해소 ▲해외 시장·기업 정보 조사 및 제공 ▲글로벌 전시회 연계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공의노조 “임금 삭감·규칙 위법 변경”…백중앙의료원 “근무체계 개편 따른 정당 조치” 전공의노조가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 수련규칙 변경과 임금체계 개편을 둘러싸고 위법성을 주장하며 관계기관에 진정을 제기한 가운데, 의료원 측은 근무체계 변화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히며 양측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전공의노조는 지난 27일 백중앙의료원이 수련규칙을 무단으로 변경하고 계약서 서명을 강요했으며 임금을 체불했다며 노동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근로기준법 제94조 위반을 비롯해 수당 삭감에 따른 임금체불, 해고 협박을 통한 동의 강요, 직장 내 괴롭힘 및 부당노동행위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백병원 전공의들은 그동안 통상시급 축소 산정으로 인한 임금체불, 휴게시간 미보장, 수당 및 복지 차별 등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 있었다. 특히 올해 3월 신입 전공의 입사 이후 임금 정상화 대신 오히려 임금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수련규칙 변경이 추진되면서 병원 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원은 지난 3월 10일 부산백병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취업(수련)규칙과 임금체계 변경을 안내했으며, 이후 각 병원에서도 설명회를 이어가며 해당 규정이 3월 1일부로 변경됐다고 공지해 왔다. 그러나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