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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테이퍼형 임플란트 BLX 출시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높은 고정력과 강한 재질, 빠른 치유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인 ‘BL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스트라우만의 BLX는 고정력 향상을 위해 특수하게 디자인된 임플란트 바디에 높은 친수성의 표면 처리와 강력한 재질이 적용되는 등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의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임플란트이다. 2019년 미국, 유럽 등 지역에 출시된 이래로 세계 각국의 치과 의사들에게 뛰어난 임상 결과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BLX 임플란트는 고정력 향상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직경과 사이즈로 제공되어 치료 옵션의 폭을 넓혔으며 골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BLX임플란트는 또한 기존 임플란트 재질인 티타늄보다 1.8배 강한 ‘Roxolid(록솔리드)’ 재질로 제작된다. 스트라우만이 개발한 강력한 임플란트 재질인 Roxolid는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합금으로, 향상된 강도 덕분에 더 가느다란 몸체의 임플란트로도 저작압을 충분히 견딜 수 있다. 따라서 더 작은 사이즈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골증대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잇몸뼈의 폭이 좁거나 뼈의 양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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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