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TIRTIR)의 이유빈 대표가 지난 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한국희귀질환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티르티르의 이유빈 대표는 지난 16일 재단법인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의 공식 후원 계좌를 통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은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순수공익재단으로, 이 대표는 지난 2019년에도 기부금 3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객분들께서 티르티르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일”이라며, “2만명 당 1명꼴로 겪게 되는 희귀질환 환우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전국에 계신 희귀질환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후원계좌를 안내하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