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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효순 "기존 구강 정책 . 사업 보완·강화...국민체감 정책수립 지원"

서울대치과병원-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애인구강건강 향상’ 간담회 개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가 지난 31일 ‘장애인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영재 진료처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등 장애인구강진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의 운영현황을 듣고 센터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뒤이어 중앙센터의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전신마취시설과 회복실을 둘러보며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문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장애인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서울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존 구강 정책 및 사업은 더욱 보완·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중앙센터와 각 권역센터의 의견을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전국 14개 권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문턱은 낮추고 구강건강수준은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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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