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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가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미디어그룹과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은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분야별로 평가해 선정·시상한다.

강남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서울대학교병원의 축적된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ㆍ증진에 기여하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검진센터로 인정받아왔다. 

강남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검진의 전 과정에서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세심하게 관리를 한다는 점이다. 의료진은 검진 전에 수진자 상담을 시행하고, 검진 후에는 직접 작성한 검진결과를 수진자에게 일대일로 설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건강검진’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와 판단이 필요한 의료행위로 보기 때문이다.  

누적 수 880여 편의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의학연구가 활발한 점도 자랑거리로 꼽힌다. 강남센터 내 헬스케어연구소는 한국인들의 건강데이터와 건강요인, 질병의 변화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연구ㆍ개발한다. 최근에는 유전체분석을 통한 정밀의학, 질병예측 AI 개발 및 활용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웰니스 유전자ㆍ질병 유전자 검사, 차세대 치매검사, 혈당패턴관리, 라이프스타일코칭 등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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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고도화 다기관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지난 1일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 고도화를 위해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당서울대병원(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아이디병원(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강스템바이오텍(세포처리시설기관) ▲WIKICRO(임상시험수탁기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고위험 세포치료제의 임상 적용 및 상용화를 위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할 계획이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 바이오융합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및 희귀 질환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충분한 임상 근거 확보, 기관 간 프로토콜의 통일 등 복합적인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단일 기관만으로는 수행에 한계가 있다. 이에 각 기관은 ▲임상연구 공동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구 대상 환자 모집 및 연구자 네트워크 운영 ▲세포치료제 생산 및 품질관리(QC) ▲임상연구 수행에 대한 자문 ▲임상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 ▲국내외 규제기관 대응 등 전 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