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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 마케팅 강화

새 TV광고 통해 활성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 효과 강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육체 피로, 체력 저하, 신경 · 근육 · 관절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체내 에너지의 생성 및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비타민 B1 · B2 · B6 · B12),을 비롯해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이 함유돼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특히 아로나민 골드에 사용된 비타민 B군은 모두 활성형 비타민으로, 일반형 비타민에 비해 체내 흡수 및 이행, 지속 시간 등의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회사 측은 이번 광고를 통해 아로나민 골드의 주성분인 활성 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의 효과와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통증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체 조직과 근육은 물론 뇌까지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뇌세포막을 통과하는 푸르설티아민의 특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내 일반의약품 비타민 판매 1위 브랜드라는 점을 내세우는 한편,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활용하여 제품 속성을 한 번 더 각인시키고, 기존 광고 캠페인과의 일관성도 살렸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새 광고 방영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보강된 ‘아로나민 씨플러스’ ▲고함량 비타민B군 보충제 ‘아로나민 이맥스플러스’ ▲20여 종의 유효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아로나민 실버프리미엄’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 아이’ 등의 시리즈 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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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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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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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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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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