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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스캔’ 출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안구건조증 진단을 위한 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스캔(LipiScan)’을 국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봄샘은 눈꺼풀 안쪽에서 기름 분비 및 눈물막 형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 마이봄샘 기능이 저하되면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여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 전체 안구건조증의 약 86%가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인한 증발성 안구건조증인데 , 한 번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치료가 쉽지 않고 질환으로 인한 불편감으로 환자 삶의 질이 낮아질 수 있어  평소 마이봄샘 관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마이봄샘의 기능저하 여부는 ‘마이봄샘 촬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이봄샘 촬영은 국내외 전문가 사이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혹은 의심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의 ‘리피스캔’은 마이봄샘 촬영에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제는 국내에서도 안구건조증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1일 안구건조증 진단을 위한 마이봄샘 촬영(전안부 촬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여를 인정받으면서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 및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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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의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1990년에 설립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안녕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 헌신을 바탕으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양성, 성교육 및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발걸음은 화려하지 않으나 깊고 단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가장 인간적인 일이며, 이는 바로 ‘조용한 사랑과 실천’을 남기고자 했던 유재라 여사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두정효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 시절 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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