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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코리아,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1천만원 상당 당뇨관리물품 기탁

 벡톤디킨슨코리아 주식회사(이하 BD코리아, 대표 렁칭림)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 1천만원 상당의 당뇨관리물품을 기탁하고, 당뇨 환자 중심의 기업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장학금 기부 활동에 이은 BD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슐린 투여 환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인슐린 주사바늘인 자사의 ‘BD Ultra-Fine™ PRO 펜니들 (4mm, 32G) 500박스와 ‘알코올 스왑’ 100박스 등이 포함되었다.


국내에서 당뇨병은 높은 유병률 (2018년 기준 30세 이상 유병률 13.8%)을 기록, 전체 당뇨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대한당뇨병연합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인슐린 치료 환자는 2018년 기준 전체 약 34만 명에 이르고, 인슐린 치료 환자 중 2형 당뇨 환자 수가 26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슐린 치료 환자 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회장)은 “인슐린 치료는 1형 당뇨의 전유물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인슐린 치료 환자는 2형 당뇨 청장년층 환자 비중이 높으며, 그 수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초기 인슐린 치료가 평생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만큼, 2형 당뇨 청장년층 환자의 경우 인슐린 치료 단계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의사의 처방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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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생약누리’,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기획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의 전시관 「생약누리」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해녀문화와 제주해녀들이 활용해 온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기획전시를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약누리는 우리나라 생약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식약처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 만들어진 생약전문 전시관(’23.4월 개관)으로, 국민이 생약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채취하는 대표적인 해산물 표본과 물질할 때 입는 고무옷 등 해녀박물관 유물 26점과 해녀들이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순비기나무 등 생약표본 7점과 관절 건강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까마귀쪽나무가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불턱*공간을 재현하였다. 제주해녀들은 저체온증, 감압병, 근골격계 질환 등의 차가운 바다에서의 고된 작업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약자원을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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