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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화상심도예측 의료기기 'Skinex' 식약처 GMP 인증

K-Telederm(한국형 원격피부분석) 시장 진출 박차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지난달 28일,  화상심도 측정 의료기기인 Skinex(스키넥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인헬스케어의 Skinex는 피부(Skin)와 X-ray의 합성어로 그 동안 의사의 육안으로 평가 하던 피부(상처)의 상태를  인공지능이 판단하여 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특히 화상(Burn) 상처에 대한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상처의 심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핵심이다. ㈜파인헬스케어는 피부(상처) 전문의사와 인공지능전문가가 포함된 사내 피부(상처) 이미지 빅데이터 전담 연구팀을 중심으로 다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피부 이미지 진단 AI인 Skinex를 고도화하여 이번 GMP 인증 획득의 쾌거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GMP 인증 과정의 기획 및 운영을 전담한 ㈜파인헬스케어 연구전략팀 이형래 팀장은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의 의료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해왔지만 결국 숙련된 의료진의 지역적 편중, 절대적인 의료 인력 부족, 전문의 양성에 필요한 긴 소요시간, 국가간 시차 및 언어 등 단시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요인들로 해결이 요원했던 의료 사각지대에 소프트웨어를 통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이번 인증 획득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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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리포좀 기술 개발 이어 특수제형 의약품 연구 개발 탄력 받나 주식회사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8월 27일 다산제약 아산공장에서 특수 제형 의약품의 공동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다산제약의 류형선 대표이사, 정인성 생산본부장, 김수진 제조기술실장, 류호준 개발본부장을 비롯해 KBIOHealth의 이명수 이사장, 김지훈 바이오공정개발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특수제형 의약품 공동연구 및 타당성 평가 ▲공동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이전 및 생산 인프라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나노의약품,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특수 제형 의약품 분야와 더불어 다산제약의 DDS 고유 기술을 활용한 펩타이드 의약품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첨단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상용화에 기여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KBIOHealth와의 협력을 통해 다산제약의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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