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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첨단 정보학 솔루션이 부상

AI와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들의 출현과 임상 및 운영부서들의 진화하는 니즈들, 그리고 새로운 정책/규제 도입이 글로벌 의학 영상 정보학 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글로벌 의학 영상 정보학 시장은 방사선 IT 솔루션과 보조 IT 솔루션, 심혈관 정보 시스템과 같은 타 부서의 IT 솔루션,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IT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의학 영상 정보학 시장 규모가 2019년에는 8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5년까지 3.5%의 연평균 성장율(CAGR)과 함께 10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병원들이 자산 구매에 대한 투자를 보류하고 대부분의 자금을 코로나 19 치료에 집중시키고 있어, 2021년까지 글로벌 의학 영상 정보학 시장은 침체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2년 들어서면서 지난 2년간 IT 구매에 대해 억제됐던 수요들도 함께 풀리면서 더 높은 성장율을 보일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의 심진한 상무는 “의학 영상 정보가 질병 중재와 관리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영상을 디지털화 하면 높은 화소의 정보는 물론, 효율적인 저장과 검색, 관리가 가능하고 여러 진료부서 간의 영상 공유가 용이한 점 등, 여러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현재 대부분 신흥국에서는 촬영 장비 또는 특정 부서만 제한적으로 PACS가 구현되어 있어, 앞으로 신흥국들은 더 광범위하게 PACS를 도입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체 영상 정보학 시장 중 방사선 IT 부문이 앞으로도 최대 매출을 기여할 것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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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