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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일산백병원, 무수혈 수술센터 본격 가동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최근 무수혈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단체 진료협약 체결하는 등 무수혈센터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그 동안 수혈은 수술 중 발생하는 출혈을 보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시행되어 왔으나 최신 수술기법과 장비, 약물의 발달로 인해 수혈 없이 수술 및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일산백병원 무수혈수술센터는 자가혈액회수기(Cell Saver), 초음파흡입수술기(CUSA) 등 장비를 갖추고 유도저혈압, 급성동량혈액희석법 등 무수혈수술 기법을 도입하여 수혈대체 치료를 시행해 왔다.

앞으로 일산백병원은 무수혈 수술 활성화를 위해 무수혈 수술상담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Hot-Line 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상담 및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영 원장은 “지금까지 무수혈치료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혈대체치료에 부응하고자 전문인력과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수혈 없이 안전한 무수혈 수술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10월 10일(수) 여호와의증인 서울병원교섭위원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교인들에게 무수혈 수술을 시행하며 병원이용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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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나눔주간’으로 ESG 가치 확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창립기념 나눔 주간에는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핸즈온 나눔활동 및 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창립기념 나눔 주간은 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경영 강화와 실천적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통해 창립정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원예봉사, 이면지를 업사이클하는 이면지 노트만들기 봉사, 지역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작은 사내 전시 및 인트라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시작으로 3일간 사업장별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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