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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경부외과학회, 제17회 갑상선연수회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

고신대, 고려대, 한양대 이비인후과학교실과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공동 주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주관하고 대한두경부외과학회(회장 권순영)가 주최한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갑상선연수회가 지난 6월 19일(토)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되었다.


갑상선연수회는 고신대, 고려대, 한양대 이비인후과학교실과 대한두경부외과학회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된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가 동시에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시국에도 전국에서 170명이 등록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갑상선암을 비롯한 각종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들이 발표되었으며, 로봇수술, 고주파 시술, 신경 모니터링, 근적외선을 이용한 부갑상선 영상 등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치료 방법이 까다로운 갑상선암 증례들에 대해 경험이 많은 교수들이 의견을 나누는 증례 토론회는 젊은 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갑상선연수회 프로그램을 준비한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와 이형신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갑상선 질환의 최신 지견을 배울 수 있는 연수회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느꼈고, 향후 갑상선연수회가 갑상선 질환 치료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는 1990년 창립해 국내외 활발한 학술교류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치료기술 개발 및 적용은 물론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한 의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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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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