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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이색 콜라보 선보여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유튜브 채널 ‘홍인규 골프 TV’, ‘변기수 골프 TV’와 함께 개그맨, 프로골퍼 및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펼치는 이색 골프 경기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어나면서 에실로의 대표적 자외선 차단 제품인 변색렌즈 트랜지션스와 골튜버(골프 유튜버)로 유명한 홍인규, 변기수와의 만남이 이목을 끌었다.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골프 인구는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 대비 46만명 늘어난 약 515만명 수치를 기록했다.

출연자들은 필드에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를 착용하고 골프 대결을 펼쳤으며, 필드에서 빛을 발하는 트랜지션스의 특장점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개했다. 특히 ‘홍인규 골프 TV’에는 KPGA 코리안투어 우승 10회 기록을 세운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 등 유명 골프 선수들이 함께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강경남 프로골퍼는 “렌즈 색이 너무 진하고 어두운 일반 선글라스에 비해 트랜지션스는 자외선 강도에 따라 변색되어 편안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도수가 적용된 선글라스와 일반 안경의 기능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따로 콘택트렌즈를 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며 트랜지션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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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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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