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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유명 연예인 팬카페, 사회공헌 잇달아

팬카페 ‘영웅시대’ 서울 2구역, 가수 임영웅 데뷔 5주년 맞아 나눔 실천
적십자 서울지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5백만 원 전달

가수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 서울 2구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가수 임영웅의 데뷔 5주년(8월 8일)을 맞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선별진료소 직원과 의료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기부에는 영웅시대 서울 2구역(강남, 강동, 동작, 서초, 송파)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기부금 5백만 원은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서울지역의 선별진료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서울 2구역 라벤다 이현정 방장은 “가수의 데뷔 5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가수를 본받아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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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