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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헌혈증서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

   

   화순군 공무원들이 헌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 200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화순군(군수 구충곤) 공무원들은 최근 헌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 200매를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크게 줄어들면서 응급 혈액 부족 상황이 계속되고 소아암 환자 등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를 덜어 주기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치료와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아 화순군 보건소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벌여 혈액 수급은 물론 생명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오는 19일 화순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 이동 헌혈 차량에서 헌혈 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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