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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 나서

상주시와 업무협약 체결,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지난 11일 상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청에서 실시됐으며,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생리대 지원 사업이 활발해졌지만 여전히 생리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이 많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과 생수 사업회사 동천수도 지난해부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3,600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보육원과 24개 읍면동에 위치한 다문화센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생리대 후원이 여성 청소년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6월 그룹의 재무, 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2020년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또한 사회책임협의회 발족과 유엔글로벌컴팩트 가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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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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