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1.5℃
  • 구름조금강릉 7.7℃
  • 맑음서울 3.8℃
  • 구름조금대전 3.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8.6℃
  • 맑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2.2℃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툴젠-엠큐렉스, m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mRNA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업무협약
-mRNA와 유전자교정(gene-editing) 기술의 융복합에 모더나(Moderna)도 관심 표현

유전자교정 전문기업인 ㈜툴젠(대표이사 김영호∙이병화, KONEX 199800)과 mRNA 전문기업 엠큐렉스 주식회사(대표이사 홍선우)는 m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공동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mRNA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개발 회사들이 최근 CRISPR 유전자 교정기술과 mRNA 기술을 접목한 바 있으며, COVID-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Moderna)도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에서 스테판 방셀(Stéphane Bancel) CEO는 mRNA 치료제 개발을 위해 유전자교정(gene-editing) 기술에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툴젠의 축적된 유전자교정 기술과 엠큐렉스의 mRNA 핵심기술을 접목하여, ▲유전자가위 mRNA의 안정성, 전달 효율 극대화 방안 연구 협력, ▲mRNA 기반 유전자가위 치료제 원료 생산, ▲유전자가위 mRNA 전달 기술의 접목 연구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생약누리’,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기획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의 전시관 「생약누리」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해녀문화와 제주해녀들이 활용해 온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기획전시를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약누리는 우리나라 생약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식약처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 만들어진 생약전문 전시관(’23.4월 개관)으로, 국민이 생약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채취하는 대표적인 해산물 표본과 물질할 때 입는 고무옷 등 해녀박물관 유물 26점과 해녀들이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순비기나무 등 생약표본 7점과 관절 건강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까마귀쪽나무가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불턱*공간을 재현하였다. 제주해녀들은 저체온증, 감압병, 근골격계 질환 등의 차가운 바다에서의 고된 작업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약자원을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