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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한국오가논, 환절기 대비 ‘호흡기 알레르기 진단과 치료’ 심포지엄 개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다가오는 환절기에 대비하여 호흡기 알레르기질환 환자 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호흡기 알레르기 위크’ 심포지엄을 오는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흡기 알레르기 위크’는 본격적인 환절기 시작에 앞서, 악화되기 쉬운 호흡기 알레르기질환과 늘어나는 호흡기 알레르기질환 환자의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국오가논 의료진 전용 포털 오가논커넥트(www.organonconnect.co.kr)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5일간 5개의 세션이 이어진다.


세션은 ▲알레르기비염의 진단과 치료, Key points(신촌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재현 교수) ▲알레르기 대표 약제, 항히스타민과 LTRA(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제대로 알고 처방하자(일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접근, 증례를 중심으로(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 ▲환절기, 여러 증상으로 살펴보는 소아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진단(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 ▲ 소아 호흡기 알레르기질환과 처방 사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로 구성되어 알레르기비염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알레르기질환과 관련된 내용이 광범위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마케팅 총괄 정근영 전무는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은 계절에 관계없이 관리가 필요하나, 환절기에 특히 증상이 심화되어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증상 개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호흡기 알레르기 위크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고, 의료진으로 하여금 더욱 효과적인 질환 치료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오가논은 오가논커넥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질환 및 제품에 대한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상 진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하는 오가논커넥트는 의료진에게 최신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한 한국오가논의 온라인 서비스로, 의료진은 이 사이트를 통해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의학 정보와 환자 교육 자료 열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저명한 연자들의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적응증, 급여 등 오가논 제품의 기본 정보와 다양한 브랜드별 주요 업데이트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오가논 제품과 질환 관련 정보 요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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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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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우리나라 해역 ‘날개쥐치’ 등장... "먹거나 맨손으로 만져선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다낚시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이해 복어는 반드시 조리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조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에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해역에 등장한 ‘날개쥐치’는 절대 먹거나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된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약 120여종 이상이 존재하며, 알과 내장 등에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함유되어 있어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복어는 참복, 황복, 자주복 등 21종이다. 전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은 식용 복어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고, 복어 손질 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가미, 내장, 혈액 등을 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복어조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취급해야 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아열대성 어류인 날개쥐치가 제주도 남부 연안 등에서 낚시꾼들에게 어획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쥐치는 가는꼬리쥐치, 말쥐치, 쥐치(쥐치어), 표문쥐치 4종뿐이다. 부 상처나 점막을 통한 노출만으로도 작열감, 발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날개쥐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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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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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비만·당뇨병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만 및 당뇨병 환자가 치료 여정에서 마주하는 경험을 개선하여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협력을 비만 영역까지 확장하고, 갈수록 증가하는 국내 비만 및 당뇨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에 상응하는 환자중심적인 디지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업을 도모한다. 비만 영역에서는 ▲환자 맞춤형 디지털 지원 프로그램 제공 ▲추가적인 치료 효과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업을 도모한다. 특히,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자사의 비만치료제 처방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고유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노보핏케어(Novo fit care)의 기능을 카카오헬스케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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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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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심혈관 전문’ 심장혈관병원 개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심장혈관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심장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심장혈관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윤만용 신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인천가톨릭의료재단 빙상섭 신부를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장준영 서구보건소장, 오원신 검단소방서장,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백슬기·김춘수 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인하대병원 이택 의료원장, 청주성모병원장 이준연 신부, 부산성모병원 기획처장 박재범 신부, 메리놀병원 기획처장 김두진 신부, 검단탑병원 서남영 이사장 등 의료계 외빈도 참석해 심장혈관병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은 심장혈관병원장 류상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환영사, 외빈 축사, 홍보영상 시청, 커팅식 및 기념촬영, 병원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심장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와 함께 발병률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