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영상의학회, 제77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개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이정민, 서울대병원 교수)가 오는 9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KCR2021(제77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Leading patient-centered digital healthcare’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KCR2021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4일간 전일 일정 ‘하이브리드’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일정 축소 및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 KCR2020과는 달리 KCR2021은 4일 전일 일정으로 온라인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학술대회로 개최한다.


회원 간 소통을 증진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가 가능하도록 오프라인 학회를 정상 진행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 진행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KCR 조직위원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는 KCR2021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학회는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정부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대회 상주 인원은 사전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KCR2021 대표 프로그램

이번 KCR2021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발표된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미국영상의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현 회장인 Dr. Howard B. Fleishon이 영상의학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 방안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인 Congress Lecture(9월 2일, 목), ▲총 3건의 Plenary lecture(△9월 1일 Dr. Regina Beets-Tan ‘The Future of Cancer Imaging’, △9월 3일 Dr. Noriyuki Tomiyama ‘Diagnostic imaging of anterior mediastinal tumors: update’, △9월 4일 Dr. Jae Hyoung Kim ‘MR imaging in diplopia’) 가 있다.


 9월 3일 개최하는 Joint Symposium with RSNA 에서는 ‘COVID-19 시대 영상의학’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와 연관된 영상의학의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백신 이후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체 세션 라이브 스트리밍
전체 세션(최대 동시 8개)에 대해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을 운영하며,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다양하고 발전된 학회 프로그램
국제적인 학술 교류 및 회원들의 학문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수의 해외 우수 연자의 초청 강의가 예정되어 있고, 여러 국내외 학회와 joint symposium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영상의학분야 최신 이슈 및 연구 동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공지능분야 구성 추가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 협력을 활성화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SPACE AI(AI 관련 업체 전시 구역)도 새롭게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후원사들의 전시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에는 총 56개사(후원사 16개, 전시사 34개, 협회 6개)가 참여하며, 온라인 전시는 지난 KCR 2020과 같이 협력업체 3D-가상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는 이번 KCR2021에서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제적으로도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제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